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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내 심포지엄" ‘평화’ 개념의 기대 지평과 동아시아 안내

관리자 | 2016.04.26 08:52 | 조회 1197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제11회 국내 심포지엄

 

평화개념의 기대 지평과 동아시아

 

 

기획 취지

 

한반도가 속한 전후 동아시아에서 국가 간 평화는 안정된 제도적 기반이나 정치적 합의의 차원을 결여한 채 강대국들의 힘의 대립과 상황 논리에 의해 유지되어왔다. 국가 내부 시민사회의 사정은 또한 어떠할까. 국가마다 정도와 맥락의 차이는 있지만, 과거 식민의 유산과 결합된 냉전 질서가 보편적 평화정의를 자주 유예시켰던 상황은 동아시아 시민사회의 공통된경험이기도 하다.

11회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동아시아의 평화 개념을 역사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동아시아에서 평화 개념은 어떠한 기대 지평에서 발화되었고, 과거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위기 국면에서 어떠한 실천적인 효과들을 낳았을까. 평화 개념을 둘러싼 다양한 층위의 기대들을 살펴보고, 동아시아 평화를 구상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경험의 자원들을 발굴하는데 이 심포지엄의 의의가 있다.

 

 

2. 일정

 

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6428() 11:00~18:00

- 장소 :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

 

2) 행사 일정

 

1근세 동아시아의 평화 개념

11:00~11:30 화이(華夷)’무위(武威)’: 평화 지속의 어려움에 대하여 (와타나베 히로시 渡辺浩, 호세이대)

11:30~12:00 중국에서의 만국공법의 수용과 그 이용 주권 개념에 주목하여 (가와시마 신 川島真, 도쿄대)

 

점심 : 12:00~13:30

 

2정치적 실천으로서의 평화 개념

13:30~14:00 보편적 평화 개념과 근대 한국 (이예안, 한림과학원)

14:00~14:30 세력 변동 하에서의 평화 구상 (니시 타이라 西平等, 간사이대)

 

휴식 (14:30~14:40)

 

3평화의 미래와 한반도

14:40~15:10 한국전쟁과 냉전의 평화 담론 (김태우, 서울대)

15:10~15:40 데탕트, 혹은 냉전 에피스테메의 변전 -1970년대 '평화' 개념을 중심으로 (장세진, 한림과학원)

휴식 (15:40~16:00)

 

종합 토론 (16:00~18:00)

사 회: 장인성 (서울대)

토론자: 장인성 (서울대), 김형종 (서울대), 강동국 (나고야대), 이근관 (서울대), 토요타 테쓰야 豊田哲也 (코쿠사이쿄요대), 이철호(동국대), 오누마 야스아키 大沼保昭 (메이지대)

 

 

3. 발표 내용 및 발표자 약력

 

1) 와타나베 히로시(渡辺浩)

 

제목

화이(華夷)’무위(武威)’: 평화 지속의 어려움에 대하여

 

요지문

조선국왕의 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했던 시대에 양국관계는 평화였다. 그러나 그 관계가 차츰 엷어져서 평화에도 종언이 왔다. 왜 그런가. 양국 관계 그 자체에 내재한 문제와, 일본의 국내의 변동에 착목하여 그 의문을 풀어보고자 한다.

약력

1946~, 東京大学 법학정치학연구과 퇴임, 현재 東京大学 명예교수, 法政大学 교수, 일본 전근대 정치사상사,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전공.

 

 

2) 가와시마 신(川島真)

 

제목

중국에서의 만국공법의 수용과 그 이용 주권 개념에 주목하여

 

요지문

본고는 중국에서의 만국공법(국제법)의 수용과 그 이용에 대해서, 구미(歐美)의 시선을 포함해서 고찰하고, 그 실천의 예로서 주권개념을 검토한다. 19세기 후반의 청()은 서양제국과의 교섭 도구로서 만국공법을 수용했고 그것에 대한 서양인 고문의 평가는 높았다. 또한 1880년대에는 조선 등과의 관계에서도 만국공법을 이용하는 등, 만국공법에 의거해서 그 주권이나 영토를 지키려 했다. 이것은, 만국공법이 차차 중국을 포섭했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약력

1968~, 東京大学 총합문화연구과 국제사회과학전공 교수, 아시아 정치외교사 전공.

 

 

3) 이예안

 

제목

보편적 평화 개념과 근대 한국

 

요지문

제국주의자들은 동양평화또는 세계평화보편적인 것으로 전면에 내세웠지만, 이에 대해 근대 한국의 지식인들은 그 정치적 허구성을 비판하고 진정한 보편으로서 평화개념을 추구했다. 그 때 근대 한국 지식인들이 대항 담론의 근거로 주목한 것은, 칸트의 영구평화론, 톨스토이의 비전주의, 간디의 비폭력무저항주의 등이었다. 이들을 바탕으로 형성된 평화개념은, 제국주의적 국제정치의 세력균형에 기초한 소여가 아니라, ‘자유’, ‘평등’, ‘인권개념에서 출발해 획득해야 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는 바, 보편성을 담보한 것이었다.

약력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연구교수. 일본 근대 사상사 전공. 역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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