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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소통사업 제10차 월례발표회
안녕하십니까.
인문한국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림과학원은 매월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ㆍ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제 목 : 華夷觀과 문명ㆍ야만관의 접점과 비판적 성찰
발표자 : 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 HK연구교수)
토 론 : 이혜경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일 시 :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16:00 ~ 18:00
장 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 (연암관 2633호)
<내용요약>
화이관과 문명ㆍ야만관은 세계 인식의 틀로서 동아시아 전근대와 근대에서 기능하였다. 그런데 타자에 대한 차별 논리를 전제했다는 점에서 그들은 사유 방식의 유사점을 가지고 있었다. 본 발표는 그 논리 구조의 접점을 찾고자 한다.
한편 차별 논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지성이 동아시아 전근대와 근대에 면면히 이어졌다는 점을 아울러 고찰한다. 그것은 화이관과 문명ㆍ야만관의 충돌 속에 감추어진 또 하나의 지적 흐름에 대한 성찰이 될 것이다.
2008년 12월 4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 김용구
인문한국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림과학원은 매월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ㆍ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토론을 기대합니다.
제 목 : 華夷觀과 문명ㆍ야만관의 접점과 비판적 성찰
발표자 : 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 HK연구교수)
토 론 : 이혜경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일 시 :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16:00 ~ 18:00
장 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 (연암관 2633호)
<내용요약>
화이관과 문명ㆍ야만관은 세계 인식의 틀로서 동아시아 전근대와 근대에서 기능하였다. 그런데 타자에 대한 차별 논리를 전제했다는 점에서 그들은 사유 방식의 유사점을 가지고 있었다. 본 발표는 그 논리 구조의 접점을 찾고자 한다.
한편 차별 논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지성이 동아시아 전근대와 근대에 면면히 이어졌다는 점을 아울러 고찰한다. 그것은 화이관과 문명ㆍ야만관의 충돌 속에 감추어진 또 하나의 지적 흐름에 대한 성찰이 될 것이다.
2008년 12월 4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 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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