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은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의 연구과제로 2007년 학술진흥재단의 인문한국사업에 거점여구소로 선정된 이후 연구 기반의 구축과 동북아 지역의 개념소통에 관한 여러 주제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림과학원은 동북아 지역의 정신적 소통 가능성을 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조망하기 위하여 2009년 제1학기부터 원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연속 강연을 마련하는 연구계획을 수행코자 합니다.
  이 강연 프로그램의 첫번째 연사로 지명관 선생님을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지 교수님은 1974년~1993년 일본 도쿄여자대학 교수로 재직하신 뒤 귀국하시어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한일공동역사연구의 한국 대표, 한일문화 교류정책 자문위원장, 한일문화교류회의 한국 좌장을 역임하시는 등 한일문화교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신 분입니다.
  지명관 선생님이 5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에 4주에 걸친 강연 주제는 한일관계사의 본질적인 과제들입니다. 지 서생님이 이들 문제에 관하여 오랜 시간 사색하신 결실을 말씀하실 자리가 될 것입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알찬 연속 강연이 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강사 : 지명관 前 일본학연구소 소장

2. 주제 : 문화소통으로 본 한일관계사

3. 장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연암관 6층 2633호실)

4. 일자와 강의제목
 
   1회 / 5월 19일(화) 오후 3:00 ~ 4:30
         동북아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

   2회 / 5월 26일(화) 오후 3:00 ~ 4:30
         임진왜란과 동북아시아

   3회 / 6월 2일(화) 오후 3:00 ~ 4:30
         일본인의 아시아 인식 - 福澤諭吉과 柳宗悅의 경우

   4회 / 6월 9일(화) 오후 3:00 ~ 4:30
         전후의 한일관계 - 1945년에서 오늘까지


2009년 5월 11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 김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