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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사로 다시 읽는 한국의 근현대 2 : 신구 관념의 교차와 전통 지식체계의 굴절

관리자 | 2015.06.08 10:17 | 조회 486

 

개념사로 다시 읽는 한국의 근현대 2 : 신구 관념의 교차와 전통 지식체계의 굴절

 

일시 : 2013년 3월 15일
장소 : 푸른역사아카데미
주제 : 신구 관념의 교차와 전통 지식체계의 굴절
주관 : 한림과학원 · 푸른역사 출판사 공동 개최

 

<개념사로 다시 읽는 한국의 근현대 강좌소개>

개념이나 용어는 지속성이 강하고 때론 폭발적인 파급력을 발한다. 따라서 개념이나 용어를 통해서 한국의 근대를 읽는 일은 긴 호흡으로 근대를 조망하는 작업이다. 본 강의는 개념과 용어들을 중심으로 한국의 근대를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본다.

첫째, ‘근대의 조짐’이 보이는 18세기~19세기 중반
둘째, ‘충돌과 수용’이 혼재하는 19세기 중반~20세기 중반
셋째, ‘압축 근대의 경험’이 현저한 20세기 중반 이후이다.

한림과학원은 이 시기 개념들의 양상을 탐색하며 한국 근대의 형성과정을 해명했고 그 성과를 일반 시민들과 공유했다. 한림과학원의 HK교수 6인이 모두 강의를 진행했고 강의성과는 『경향신문』에 연재되었으며 3단계 1년차에 <한국개념사교양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이다. 

 

2강. 3월 15일 이행훈(한림과학원)
신구 관념의 교차와 전통 지식체계의 굴절


근대전환기 서양문물의 수용은 전통 지식체계에 균열을 야기했다. 신학문과 새로운 학술 개념의 전래는 학문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했던 기존 개념 체계를 뒤흔들었다. 신학(新學)과 구학(舊學)의 충돌과정에 수반된 신구 관념의 변화를 살펴보는 작업은 한국 근대를 이해하는 하나의 첩경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