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소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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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1930년대 일본의 "민족"개념과 정치의 교착"
<제22차 동아시아 개념소통 포럼>
제 목 : 1930년대 일본의 "민족"개념과 정치의 교착
일 시 : 2010년 3월 11일(목) 16:00 ~ 18:00
장 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연암관 2633호)
발 표 : 박양신(한림과학원 HK교수)
토 론 : 임성모(연세대)
[요지]
만주사변 이후 ’비상시’의 분위기가 팽배한 일본사회에서 ’민족’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주요 담론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 발표는 바로 그 1930년대의 ’민족’개념의 추이를 그 이전과 이후의 변화 양상에 주의하면서 고찰하고자 한다.
일 본에 수용된 ’민족’개념은 당초부터 역사적, 사회적 개념으로 인식되었으며, 그런 인식은 1930년대 후반까지도 지속된다. 그러 나 1930년대 말 이후 동아신질서, 대동아공영권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혈연적 공동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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