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소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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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문학에 나타난 귀신 개념의 사적 전개"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문한국 사업(HK) -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
제15차 동아시아 개념소통포럼
제 목 : 문학에 나타난 귀신 개념의 사적 전개
발 표 : 김정숙(단국대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일 시 : 2009년 8월 6일 목요일 16:00~18:00
장 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 (연암관 2633호실)
[내용요약]
현 대 한국인들에게 귀신은 소복에 산발한 寃鬼의 모습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귀신의 개념 안에는 神靈, 人鬼, 도깨비 등 의 妖怪 등 다양한 층위가 존재했다. 또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에게 귀신은 음양 이기의 운행이라는 자연철학적 존재이면서, 또 한편으 로 제사를 흠향하는 인격적, 초월적 존재라는 모순적 존재이기도 하다. 본 발표는 전통적 귀신 개념의 사적 전개 양상과 근대적 변 화 양상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구비문학 자료 외에 조선시대 필기·야담집에서부터 몽유록, 각종 고소설 에 등장하는 귀신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근대 신소설과 영화의 귀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발표자 소개]
발 표를 맡아주신 김정숙 선생님은 고려대학교에서 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입니 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후기 재자가인소설과 통속적 한문소설(보고사, 2006)"이 있고, 역서로는 "일본 한문괴담집 <夜窓 鬼談>(도서출판 문, 2008)", 역주로는 "외암 이간의 철학과 삶(온양문화원, 2008)" 등이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는 '한ㆍ중ㆍ일 文言短篇集 속 요괴와 귀신의 존재양상과 귀신담론 -<天倪錄>, <聊齋志異>, <夜窓鬼 談>을 대상으로', '메이지 시대 일본 한문소설집 <夜窓鬼談>의 한 연구' 등이 있습니다.
2009년 7월 30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 김용구
제15차 동아시아 개념소통포럼
제 목 : 문학에 나타난 귀신 개념의 사적 전개
발 표 : 김정숙(단국대 동양학연구소 연구교수)
일 시 : 2009년 8월 6일 목요일 16:00~18:00
장 소 : 한림과학원 회의실 (연암관 2633호실)
[내용요약]
현 대 한국인들에게 귀신은 소복에 산발한 寃鬼의 모습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과거 귀신의 개념 안에는 神靈, 人鬼, 도깨비 등 의 妖怪 등 다양한 층위가 존재했다. 또한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에게 귀신은 음양 이기의 운행이라는 자연철학적 존재이면서, 또 한편으 로 제사를 흠향하는 인격적, 초월적 존재라는 모순적 존재이기도 하다. 본 발표는 전통적 귀신 개념의 사적 전개 양상과 근대적 변 화 양상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구비문학 자료 외에 조선시대 필기·야담집에서부터 몽유록, 각종 고소설 에 등장하는 귀신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근대 신소설과 영화의 귀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발표자 소개]
발 표를 맡아주신 김정숙 선생님은 고려대학교에서 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단국대 동양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입니 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후기 재자가인소설과 통속적 한문소설(보고사, 2006)"이 있고, 역서로는 "일본 한문괴담집 <夜窓 鬼談>(도서출판 문, 2008)", 역주로는 "외암 이간의 철학과 삶(온양문화원, 2008)" 등이 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는 '한ㆍ중ㆍ일 文言短篇集 속 요괴와 귀신의 존재양상과 귀신담론 -<天倪錄>, <聊齋志異>, <夜窓鬼 談>을 대상으로', '메이지 시대 일본 한문소설집 <夜窓鬼談>의 한 연구' 등이 있습니다.
2009년 7월 30일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장 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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