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29일자 강원일보 기사
“대한제국 후기 진보는 곧 지역의 진보를 의미했다”
한림과학원 근대 동아시아 진보의 재발견 심포지엄
1900년대 대한제국 후기 `진보' 개념은 곧 지역의 진보를 의미했다는 학계 주장이 나왔다.
한 림대 한림과학원(원장:김용구)이 28일 교내 일송기념도서관에서 개최한 제4회 심포지엄에서 노관범 가톨릭대 교수는 “대한제국 후 기 지역별로 교육과 실업을 진흥하는 사회운동이 전개되고 그것이 곧 그 지역의 문명진보로 이해됐다”며 “문명진보는 그러한 사회사업 의 진보를 의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황성신문의 보도를 근거자료로 대며 “당시 똑같이 문명진보를 시 작했어도, 사치스런 복장이나 담배를 피우는 연극장에 출입하는 서울 학생은 그렇지 않은 지방 학생보다 훨씬 못 미치는 존재로 평가됐 었다”며 “문명진보를 위한 신실한 품행이란 기준에서 서울과 지방의 위계가 역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주제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진보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열렸고 한림대 황수영, 박양식, 허수, 송인재 연구교수의 진보개념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한림과학원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돼 2005년부터 `한국 인문·사회과학 기본개념의 역사철학사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하림기자
한림과학원 근대 동아시아 진보의 재발견 심포지엄
1900년대 대한제국 후기 `진보' 개념은 곧 지역의 진보를 의미했다는 학계 주장이 나왔다.
한 림대 한림과학원(원장:김용구)이 28일 교내 일송기념도서관에서 개최한 제4회 심포지엄에서 노관범 가톨릭대 교수는 “대한제국 후 기 지역별로 교육과 실업을 진흥하는 사회운동이 전개되고 그것이 곧 그 지역의 문명진보로 이해됐다”며 “문명진보는 그러한 사회사업 의 진보를 의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황성신문의 보도를 근거자료로 대며 “당시 똑같이 문명진보를 시 작했어도, 사치스런 복장이나 담배를 피우는 연극장에 출입하는 서울 학생은 그렇지 않은 지방 학생보다 훨씬 못 미치는 존재로 평가됐 었다”며 “문명진보를 위한 신실한 품행이란 기준에서 서울과 지방의 위계가 역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주제는 근대 동아시아에서 진보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열렸고 한림대 황수영, 박양식, 허수, 송인재 연구교수의 진보개념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한림과학원은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돼 2005년부터 `한국 인문·사회과학 기본개념의 역사철학사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하림기자
- 20110429강원일보.pdf (420.7K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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