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전화를 유산으로 물려받고 시작되는 한 세기. 병자호란의 참혹에 숱한 당쟁으로 기억되는 위기와 분열의 한 세기. 그런데, 저자는 17세기야말로 이상국가의 이념을 둘러싼 대논쟁을 통해 세상의 도리를 다시 세우려했던 고단한 지적 모험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말을 직접 들어봅니다.

일시 : 9월 2일(화) 저녁 7시~9시
장소 : 담작은 도서관 1층(춘천시 효자 1동 469-4)
주제 :『17세기 조선 지식인 지도』 -  이경구 저 -
발제 : 이경구(한림과학원)
사회:  송승철(회원)
주관 : 책읽는 춘천·한림과학원
후원 : (재) 책읽는사회문화재단·(주) 바디텍메드·담작은 도서관


6시 30분부터 샌드위치와 커피 또는 모과차가 제공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