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일송학술대회>

소설·영화로 보는 한국인의 가치 지향

■ 일시 : 2011년 10월 28일(금), 10:00~18:00
■ 장소 :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


한 림과학원 일송기념사업회에서 ‘제3회 일송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한림대학교의 설립자 故 일송 윤덕선 선생의 뜻을 기려 매년 가을 에 개최하는 '일송학술대회'는 <한국 사회, 어디로 가야 하나>를 대주제로 설정하여 우리 사회의 현안을 총체적으로 파악 하고 그 대안을 숙고하는 새로운 학문 典範을 세우고자 계획되었다.

2011년 제3회 일송학술대회의 주제는 <소설·영화로 보는 한국인의 가치 지향>이다. 본 대회에서는 한국사회가 그동안 경험했던 다양한 가치의 지형과 역사적 경로를 반추하여 21세기에 지향해야 할 가치를 모색하였다.

오전 식순    진행 사회: 양일모 한림과학원 부원장

10:00-10:30 등록
10:30-10:50 인사말/ "왜 지금 가치를 논하는가?" 정범모(한림대학교 명예석좌교수)
11:00-11:20 기조연설 1 "한국 근대 소설에 나타난 가치관 - 염상섭 소설의 경우 - "
            유정호(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1:20-11:40 기조연설 2 "가치관의 두 층위" 
            이태수(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원장)
11:40-12:10 제1발표 /몸의 몰락?: 인지 자본주의 시대의 남성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12:10-13:30 중식

오후 식순

13:30-14:00 제2발표 / 남자의 도덕, 여자의 윤리- 홍상수 영화를 중심으로
            김용수(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4:00-14:30 제3발표 / 우리시대의 진, 선, 미: 이창동의 <시>가 질문하는 것
            백문임(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휴식 10분

14:40-15:10 제4발표 / 괴물시대의 윤리와 서사 - 서영채(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15:10-15:40 제5발표 / 가부장적 권위의 붕괴와 한국사회의 혼란
            홍정선(인하대학교 인문학부 한국어문학 전공)
15:40-16:10 제6발표 / 가족의 재구성: 근대주의와 가부장제를 넘는 지혜의 길
            한기욱(인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휴식 20분

16:30-18:00 좌담회(사회: 송승철, 한림대 영어영문학과)

만찬

18:30-20:30 라데나콘도 1층 다이아몬드볼룸